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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아이템

[양면후리스]가성비 갑!! SAINTPAIN

데일리룩, 커플룩, 스트리트 패션


홀하~점점 날씨가 풀려 봄이 오는 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겉옷도 점점 얇게 입는 거 같습니다. 두꺼운 패딩을 벗고 후리스나 코트를 입는 사람들도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확실히 요즘 오후엔 영상까지 올라가 추운걸 많이 못 느끼고 이번 겨울은 생각보다 많이 안 춥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날씨에 입어도 괜찮은 재킷을 리뷰합니다.

자켓정면

색상은 네이비 색상입니다. 어떤 스타일에 맞춰 입기 좋은 무난한 색상이죠

지퍼를 열때 모습

안쪽은 흰색 복슬복슬(?)한 털로 되어있습니다. 부들부들해서 느낌이 좋아요

주머니 모습

주머니는 생각보다 깊고 넓어서 수납하기 좋습니다.

뒷모습(밝게나왔네요..)

뒷면엔 세인트 페인 로고가 크게 각인되어 있습니다.

밑단은 밴딩으로 처리되어있습니다

밴딩으로 마감이 되어있어서 항공재킷 같은 느낌도 받을 수 있습니다.

털 모습

양면 구성이기 때문에 두 가지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SAINTPAIN


세인트 페인의 모티브는 '성스러운(SAINT)/고통(PAIN)'의 합성어로 젊은 날 느끼는 모든 고통들과 꿈을 이루기 위한 모든 과정들을 의미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젊을 때 도전을 주저하지 말고 시도해 보라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저에게 개인적으로 많이 와 닿은 의미입니다.

출처:세인트페인 홈페이지

 

 

 

스트리트 패션에 최적화 된 옷


 

제가 옷을 구입하고 5일정도 입었습니다. 출근 할 때 , 데이트 할 때 , 친구들과 모임을 가질 때 그리고 바캉스 갈 때 (이 시국에 바캉스라니... ) 저는 자주 입는 옷 스타일이 스트리트 패션을 많이 선호합니다.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패션을 싫어하고 저 만의 방식대로 옷을 코디해서 많이 입죠. 이 자켓은 옷 자체가 이쁘게 나왔고 어떻게 입어도 소화가 가능합니다!! 

 

조명빨이 잘 받나요? ㅋㅋ

청바지,슬랙스,카고,골덴 바지 등등 아무 바지에 입어도 옷 자체가 이쁘게 빠져서 코디하기도 쉬웠습니다. 그리고 지금 같은 날씨에 입으면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은 적당한 두께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도 한 겨울엔 패딩을 많이 입었는데 기능성 패딩들은 생각보다 무거워서 오래 입으면 어깨가 아파요 ! ㅠㅠ 하지만 이 옷은 생각보다 가벼워서 오래입어도 어깨가 무겁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죠 ~~ 

 

배경이 다 했네..

정말 어떻게 사진을 찍어도 옷이 이쁘게 나오는 걸 느끼네요 ! 이 사진은 술집앞에서 찍은 건데 분위기 배경이 너무 이뻐서 여자친구가 찍어준겁니다. 생각보다 분위기 있게 나와서 개인적으로 맘에 들어하는 사진입니다~

 

흰색후리스

뒤집어서 입으면 또 다른 느낌으로 옷을 입을 수 있습니다. 안감이 상당히 부드러워서 계속 만지고 싶은게 함정이긴 합니다 ㅋㅋ 그리고 주머니도 세개로 늘어나요! (가슴쪽에 하나 더 추가되요) 하지만 흰색이 오래 입으면 때가 많이 탈 까 걱정은 되긴 하지만 조심히 입으면 오래오래 입을 수 있을꺼 같습니다. 

 

저는 원래 살 생각이 없었지만 여자친구가 이 옷을 먼저 사자고 제안을 해서 입어보고 괜찮아서 샀습니다. 커플룩으로도 상당히 어울리고 여자분들도 코디하기 쉬울꺼에요!! 오랜만에 인생 옷 건져서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옷 정보


 

사이즈 : L  (여자친구는 M)

가   격 : 85,000

구매처: 무신사 스토어 & A랜드 & 세인트페인 매장

기타정보:현재 무신사 스토어에서 할인 판매 중이고 가격은 59,500원 입니다. 여기에 쿠폰을 추가하면 더욱 더 저렴하게 구입 가능합니다!